충남농업기술원, 월동 가능한 국산 국화 품종…9월 개화·내한성 뛰어나

[한국농어민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가을 정원 경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국산 신품종 화단국 ‘옐로빈’ 보급 확대에 나섰다.
농업기술원은 3일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옐로빈’을 유상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옐로빈’은 선명한 노란색 화색이 특징인 화단국으로, 9월 하순 빠르게 개화해 가을철 경관 조성에 적합한 품종이다.
특히 절간이 짧아 화단 식재뿐만 아니라 화분용으로도 활용도가 높고, 외국 품종보다 내한성이 강해 월동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이에 따라 관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해 농가와 정원 수요자 모두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화는 햇볕이 잘 드는 환경에서 재배할 경우 한 포기당 9~10월 약 500~1000여 송이의 꽃을 피워 가을철 대표적인 경관 작물로 꼽힌다.

화단국은 가을 축제, 도시 및 농촌 경관 조성, 마을 가꾸기, 행사장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정원문화 확산과 함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월동이 가능한 국산 화단국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정원문화 확산에 발맞춰 보급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