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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예방약제 적기 살포 당부…사과·배 발아기 방제 중요
입력 : 2026-03-23 11:56

전북농업기술원 개화 전 약제 정확한 시기 살포로 확산 사전 차단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적기 살포 당부…사과·배 발아기 방제 중요

[한국농어민뉴스] 봄철 기온 상승으로 사과와 배의 눈 발아기가 도래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의 적기 살포를 농가에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가지 등에 형성된 궤양에서 월동한 뒤 비와 바람, 매개곤충 등을 통해 인근 과원의 꽃과 과실로 빠르게 확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정이나 적화 작업에 사용한 농작업 도구를 통해 먼 거리까지 전파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겨울철 평균기온이 낮아 지역에 따라 발아 시기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과수원별 생육 상태를 세밀하게 관찰해 방제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배는 꽃눈이 발아한 이후, 사과는 잎눈이 완전히 피기 전에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개화 전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개화 전 약제는 구리 성분이 포함된 동제화합물이기 때문에 기계유유제나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혼용할 경우 약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 시 주의가 요구된다.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받은 약제는 1, 2·3차 방제 약제를 반드시 확인해 차수에 맞는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살포 전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약제 방제를 완료한 농가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 확인서를 받아 약제 살포일과 약제명을 기록하고 약제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윤대순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인 만큼 약제 방제를 통해 사전에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농가에서는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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