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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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중심으로 양파·마늘의 기계화 개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6월 15일(목) 오후, 양파 수확 현장(함양군)을 방문하여 양파 줄기절단작업, 굴취작업, 수집작업 등 기계 수확 과정을 점검하고 농업인 등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우리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를 감안할 때, 인력 문제 해결 대안으로 밭 농업 분야 기계화율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
서울보증보험과 업무협약 체결…보증 한도 확대 및 보험료 할인 등 혜택 충남도가 물가상승 및 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 경기 위축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망기업 지원에 나선다. 도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울보증보험과 보증보험료 감면 등 기업 관리비용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에서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과 모범장수기업(이하 유망기업)은 서울보증보험의 우대 보증지원
‘2023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 개최 해양수산부와 중국 해경국은 ‘2023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6. 7.~6. 9.)’를 통해 한‧중 어업협정 수역에서의 조업질서 유지와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 : 김원배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수석대표), 외교부, 해양경찰청, 어업관리단, 한국수산회 등▲ 중국 : 왕평(王平) 해경국 국제합작처장(수석대표), 외교부, 중국 해경국,
연간 120만 원의 직불금 지원... 소득안전망 구축 해양수산부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접지불제(이하 직불제) 신청 마감일을 1개월 연장하여 오는 6월 30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직불제는 어업인 간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한 어가와 어선원에 연간 12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애초 직불금 신청 마감일은 5월 31일이었으나, 해양수산부
상속결격 사유에 ‘피상속인에 대하여 유기 또는 학대한 사람’포함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은 14일, 자식을 유기 또는 학대한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직계존속·피상속인 등을 살해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피상속인의 상속에 관한 유언을 사기·위조한 경우 등 5가지를 상속결격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자녀 부양 의무를 게을리 한
멸종위기 곤충 대량 인공 증식 성공…신소득 창출 기대 충남도가 지난해 멸종위기 곤충인 두점박이사슴벌레의 인공 증식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대량 인공 증식에도 성공해 곤충 사육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현재 두점박이사슴벌레의 세부 사육 조건과 보급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애완용 사육 꾸러미(키트)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두점박이사슴벌레는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