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천역에서 열리는 일상 속 예술 아트페어”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2025년 강원미술시장축제」를 9월 26일(금)부터 10월 1일(수)까지 6일간 남춘천역 1층 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
강원미술시장축제는 2005년부터 강원지역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강원 대표 예술축제로, 매년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소통해왔다.
올해 축제는 ‘생활 속 예술, 시장 속 감동’을 주제로, 강원 전역에서 활동하는 50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 참여작가 】 강선주, 김나영, 김세엽, 김순옥, 김승혜, 김연순, 김용석, 김인순, 김효영, 류정호, 민선주, 민정기, 박명옥, 박미란, 박선옥, 박찬우, 박한지, 서숙희, 서정아, 상아, 신구경, 신대엽, 신승복, 안성환. 안영숙, 오홍남, 원민규, 원용석, 유혜숙, 윤경다움, 윤명식, 윤태숙, 이강록, 이광택, 이근우, 이동란, 이샤우드, 이수환, 이완숙, 이옥희, 인동욱, 장선화, 장익자, 전경아, 조임옥, 지은수, 최선아, 최지관, 최현지, 한명희 |
특히 2022년부터는 교통 중심지이자 일상 공간인 남춘천역을 전시장으로 활용,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연길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강원미술시장축제는 강원 도민과 관광객이 강원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강원 작가들의 창작활동이 활성화되고 지역 미술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